노란 단호박으로 속을 채운 단호박고로케.... 소가 단호박이라 살짝 달달한 맛이나요.

단호박이 살짝 질고 양이 부족해 감자도 넣어주었는데 잘한거 같아요.

새우도 간간히 씹혀서 좋았구요.

재료는요~

빵반죽 - 강력분 250g, 설탕 30g, 소금 4g, 버터 25g,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 5g, 달걀 1/2개, 물 135~140g

고로케 소 - 새우 5마리, 베이컨 3줄, 양파, 부추, 단호박 1/2통, 감자 1개, 슬라이스치즈, 모짜렐라치즈

그외 재료 - 빵가루, 달걀물

반죽이 완성되면 볼에 담아 2배정도 될 때까지 1차 발효시킨다.(전 거의 1시간정도 결렸어요)

1차 발효되는 동안 고로케에 들어갈 소를 준비합니다.

우선 단호박과 감자를 쪄서 뜨거울 때 으깨 줍니다.

새우, 베이컨, 양파, 부추는 작게 잘라서 후라이팬에 볶아줍니다.

으깬 단호박+감자에 볶은 것을 넣고 섞어줍니다.

소금과 후추로 간해주고 작게 자른 슬라이스치즈와 모짜렐라치즈도 넣고 섞어줍니다.

반죽을 50g씩 9개의 작은 덩어리로 나누어 둥글리고 15~20분간 중간발효한다.

반죽을 편편하게 만들고 그위에 만들어 둔 소를 올린 다음 만두 빚듯이 잘 여며 동그랗게 모양을 만든다.

반죽을 달걀물에 퐁당 빠트렸다 건져 빵가루를 충분히 묻혀준다.

빵가루 묻힌 반죽을 동글, 납작하게 모양을 잡아 팬에 올리고 40~50분간 2차 발효시킨다.

2차 발효가 끝나면 210도로 예열한 오븐에 노릇해질 때까지 12분정도 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