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향이 폴폴 풍기는 보드라운 빵에 바삭하고, 달콤한 토핑이 얹어진 맛있는 새우브레드입니다.

마요네즈 소스라서 느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소스랑 같이 먹으니 새우풍미가 더 살아나고 맛있더라구요.

묘한 매력을 가진 빵이었어요.

재료는요~

강력분 300g, 설탕 60g, 소금 5g, 탈지분유 10g, 생크림 60g, 계란 1개, 물 100g, 연유 20g,

 인스턴트이스트 5g, 보리새우 15g

토핑 - 버터 100g, 설탕 80g, 계란 1개, 박력분 80g, 아몬드가루 20g

마요네즈소스 - 마요네즈 130g, 머스터드 20g, 다진 양파 40g, 피클 1Ts, 설탕 1ts

[ 고주부님 레시피 참고했어요 ]

새우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넣고 반죽합니다. 쫀쫀하게 글루텐이 잡힐 때까지 반죽합니다.

보리새우나, 밥새우 이렇게 작은 새우를 반죽 마지막에 섞어줍니다.(전 없어서 건새우 갈아서 사용했어요.)

새우가 고루 섞이면 볼에 동그랗게 담아서 2.5배정도 부풀 때까지 1차 발효를 합니다.

가스를 빼준 반죽을 10개로 분할하고 둥글려 15분간 중간발효합니다.

휴지를 마친 반죽은 밀대로 넙적하게 밀어편 후, 한쪽에서부터 도르르 말아주고 끝은 꼬집어서 마무리합니다.

간격을 두고 팬닝하고 2차 발효합니다.

2차 발효되는 동안 토핑을 만듭니다.

버터를 부드럽게 풀어주고, 설탕을 넣고 섞어줍니다.

달걀 넣고 분리되지 않도록 섞어주고,

박력분과 아몬드가루를 체쳐서 넣고 섞어줍니다.

짤주머니에 담아 준비해 줍니다.

40~50분정도 2차 발효를 마친 반죽 위에 토핑을 지그재그로 짜줍니다.

170~180도로 예열한 오븐에 15분정도 구워줍니다.

마요네즈 소스를 모두 섞어 준비합니다.

한김 식힌 빵을 반 갈라 마요네즈 소스를 얹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