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하지 않아도 다 아는 초코파이입니다.

요즘은 전주의 명물인 전주초코파이가 유명하죠...

저도 전주스타일로 한번 만들어 보았어요.

마시멜로우도 직접 만들고... 전주초코파이 먹어보진 않았지만 이 레시피로 만들면 맛 보장합니다.

재료는요~

초코시트 - 달걀 2개, 황설탕 90g, 꿀 20g, 박력분 120g, 코코아가루 15g, 아몬드가루 20g, 베이킹파우더 1/2ts,

베이킹소다 1/8ts, 녹인 버터 40g, 우유 20g

마시멜로우 - 달걀흰자 20g, 설탕 65g, 물 20g, 젤라틴 4g

딸기잼, 코팅용 초콜릿 적당량

볼에 달걀을 넣고 가볍게 풀다가 황설탕과 꿀을 넣고 휘핑합니다.

주걱을 들었을 때, 달걀거품이 폭신하게 살짝 쌓일 정도로 휘핑합니다.

박력분과 코코아가루,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를 함께 체 쳐서 날가루가 없이 매끈해지도록 섞습니다.

녹인 버터를 넣고 반죽에 윤이 나도록 매끈하게 섞습니다.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를 넣고 반죽의 농도를 맞춘 뒤, 30분정도 휴지시킵니다.

반죽을 짤주머니에 담아 16개로 나누어 짜주고

160~170도 오븐에서 12~15분간 구운 후 식힘망에 올려 식힘니다.

초코시트는 맞는 것끼리 짝을 맞추고, 전 쿠키커터로 찍어 일정한 크기로 맞추었어요.

마시멜로우 만들기

냄비에 물과 설탕을 넣고 끓여 시럽을 만들어 휘핑한 달걀흰자에 천천히 부으며 재빨리 핸드믹서로 휘핑합니다.

(시럽을 넣은 머랭이 쫀쫀하면서 약간 따뜻한 상태가 될 때까지 휘핑합니다.)

찬물에 불린 젤라틴을 넣고 덩어리 없이 매끈하게 섞다가, 윤기가 나고 쫀쫀해지면 짤주머니에 넣습니다.

완전히 식은 초코시트를 뒤집어 한쪽은 마시멜로우를 짜서 올리고 다른 한쪽은 딸기잼을 발라

마시멜로우가 굳기 전에 샌드합니다.

코팅 초콜릿을 녹여 초코파이에 묻혀 굳히면 완성입니다.